매일유업이 우유를 잘 소화시키지 못하는 '우유소화불량자 자수신고기간' 온라인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회사측은 "우유를 마시면 속이 부글거리고 설사를 하는 등 유당불내증에 대한 자가진단과 함께 우유 거부감이 있는 잠재고객들에게 우유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참여희망자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 홈페이지(www.sojal.co.kr)에서 우유를 마시지 못한다는 자수의 글이나 주변 사람들을 신고하는 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환경펀드 상품 또는 우유세트를 받게 됩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