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자산운용이 홍콩증시에 신규상장 된 중국관련기업에 중점적으로 투자하는 '유리다우존스홍콩IPO인덱스펀드'를 출시합니다. 이번 상품은 다우존스 홍콩 IPO 인덱스를 벤치마크로 삼아 일정 범위내에서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방식으로 운용됩니다. 유리자산운용 관계자는 "2006년을 기준으로 중국의 IPO규모가 미국을 추월해 양과 질적인 면에서 세계적인 IPO 공급기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향후에도 홍콩을 통한 중국 주식의 신규공급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홍콩 IPO만으로 하나의 테마를 형성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번 상품은 기존 중국투자펀드 중 가장 낮은 보수율(1.25%)의 온라인 전용펀드로도 출시 돼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