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가 11월 1일부터 16일까지 한국국제협력단 국제협력연수센터에서 국제기구 콜롬보 플랜 원조 수혜국의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합니다. 캠코는 다년간 부실채권시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입찰과 ABS 발행, JV-CRC와 CRV 설립 등 다양한 부실채권 정리기법과 함께 구조조정을 통한 한국의 금융위기 극복 사례 노하우 등을 전수하게 됩니다. '콜롬보 플랜(Colombo Plan)'이란 1950년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개최된 영국 연방국 외무장관 회의에서 아시아 개도국 지원을 목적으로 창설됐으며, 한국은 원조국으로서 기금과 전산기기 기부, 연수생 초청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