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저축의 날 기념식이 오늘 오후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기념식에는 권오규 부총리와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저축유공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성태 총재는 기념사에서 "한국경제가 세계 10대 경제권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저축열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면서 "개발단계가 성숙단계로 접어들면서 해외투자의 필요성이 높아진 만큼 투자재원으로서 저축의 중요성은 여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기념식에서는 훈장 1명, 포장 3명, 대통령 표창 6명, 국무총리 표창 11명,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표창 42명, 한국은행 총재 표창 35명에 대한 수상식이 이어졌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