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카이스트와 금융인력 개발프로그램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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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 오늘 오전 카이스트와 차세대 금융 인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협약식을 갖고 미화 33만달러를 기부했습니다.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과 한국씨티은행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금융기관의 국내외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차세대를 육성하고, 금융 전문가 양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경로 개발을 목표로 추진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은 전국 150여 개 대학을 대상으로 금융관련 서평과 논문 공모전을 11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해 우수작품을 제출한 대학생 60명과 대학원생 40명을 선정한 뒤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하영구 행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장래성이 큰 학생들이 금융분야에 비전을 갖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금융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