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걸 LG패션 사장이 LG상사 지분을 모두 처분했습니다. 구본걸 사장은 지난달 중순 이후 장내에서 LG상사 보유지분 193만9천453주를 2만8천400원에서 3만원선으로 매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LG상사 최대주주 대표가 구본걸 사장에서 구본준 LG상사 부회장으로 바뀌었으며 LG패션은 LG상사로부터 완전히 독립하게 됐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