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내년 경영화두 '원가절감' 내년 사업계획을 짜고 있는 대기업들이 유가급등과 환율하락이 지속되면서 새해 경영화두를 다시 '원가절감'과 '생산성 제고'에 맞추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은 사업계획 조기수립은 물론 대선전에 사장단 인사를 단행, 비상경영 체제를 가동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몽구 회장 "벤츠도 두렵지 않다" 정몽구 회장이 '디젤 엔진 독자개발'로 엔진기술분야 완전 독립'을 보고받은 뒤 "이젠 벤츠도 두렵지 않다"며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습니다. 정 회장을 여수엑스포 유치활동을 위해 중남미와 미국 캐나다를 거쳐 지난 주말 귀국했습니다. 이구택 회장, 유능·정직 CEO 1위 이구택 포스코 회장이 한국경제TV가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워런 버핏형에 적합한 유능하고 정직한 CEO'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LS전선, 미 델파이 1.3억달러 수주 LS전선이 세계 최대 자동차 전장회사중 하나인 미국 델파이(Delphi)와 3년간 총 1억3천만달러 어치의 자동차 전선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