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아이넷, 3분기 영업익 11억원...전년비 33%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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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아이넷이 3분기 매출 천 222억원의 매출과 11억원의 영업이익, 10억 6천만원의 순이익을 포함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3.4% 감소를 나타냈으며 순익은 78.7%의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코오롱아이넷은 영업이익의 경우 온라인복권사업 제안 경비 8억 7천만원의 반영에 따른 것이라며 전기 대비 실질적인 국내외 영업이익과 순이익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3천 585억원, 영업이익 51억 6천만원, 순이익 31억5천만원을 기록하며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규모를 초과 달성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엄준용 코오롱아이넷 CFO는 "IT와 글로벌 네트워크의 결합을 통한 다양한 컨버전스 비즈니스 모델이 구체화되면서 합병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4분기에는 중동과 동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IT기반 비즈니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