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로 가요계 돌풍을 일으킨 그룹 빅뱅이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의 열정을 무대를 마련한다.

빅뱅은 오는 12월 28, 29일 양일간안 서울 올림픽 펜싱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GREAT>를 개최할 예정인 것.

특히 빅뱅은 지난해 데뷔 4개월 만에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첫 번째 단독 콘서트 <The Real>의 1만 2천 석을 매진시켜 그 인기를 실감케해 이번 공연 또한 어떠한 기록을 세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빅뱅은 실제 공연을 보면 그 진가를 알 수 있다는 평을 많이 듣고 있다. 특히 올해는 <거짓말>이 대히트를 치면서 빅뱅 팬이 더욱 늘어난 상황이라 콘서트 티켓 예매 전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빅뱅은 오는 10월 말까지 <거짓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오는 11월 중순 두 번째 미니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