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운동본부가 오는 28일 서울시 서초구청 앞마당에서 '가을걷이 감사 도농한마당 큰잔치 장터'를 개설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김운회 주교와 농촌사랑홍보대사 김시영 신부 등 가톨릭계 인사와 농협직원 등이 참여하고, 추수감사미사와 농민 공로상 시상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또 도시성당과 농촌 간 쌀소비 확대를 위한 친환경 백미 200톤 소비약정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가톨릭과 가톨릭농민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지점과 죽전점 등 친환경 농산물 전문매장 3곳을 열고, 내년까지 10곳으로 확대해 농가소득에 많은 이익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