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5년 이상 군에 복무한 중사 이상의 현역 군인을 대상으로 한 '군인생활안정자금대출'을 26일부터 판매한다.

'군인생활안정자금 융자추천서'상의 퇴직금 50% 범위 내에서 최고 5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연소득 범위 내에서 추가 대출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연소득 6000만원에 퇴직금이 1억원인 군인의 경우 퇴직금의 50%인 5000만원에 추가로 1000만원을 더해 6000만원을 대출받을 수 있다.

금리는 5000만원까지 연 6.84%이며 추가 대출분에는 연 7.34%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