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동반 상승했던 아시아 증시가 오후 들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코스피 지수는 장중 2000포인트를 넘기도 했으나 단기 급등 부담감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오후 2시32분 현재 0.79% 내린 1932.53을 기록 중이다.

전장에 상승세를 타던 일본 닛케이 지수도 실적 경계감 속에 하락 반전했다. 0.47% 떨어진 1만6374.07을 기록하고 있다.

대만증시의 가권지수도 전날보다 59.77포인트(0.63%) 하락한 9,442.62로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도 장 초반에 비해 오름폭이 줄었다. 0.46% 오른 2만9513.11에 전장을 마쳤다. H지수는 0.04% 오른 1만9644.42를 기록.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 넘게 상승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5873.04로 1.73%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