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보험 신상품 가운데 부적격 판정을 받은 상품은 256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 박상돈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4~2006년 동안 금감원에 신고 제출된 신상품은 총 6천376건으로 이중 4%인 256건에 대해 변경권고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이중 보험약관 내용과 급부설계 부적정 사례가 116건에 달해 전체의 절반 가까이 차지했고 사업방법서 부적정이 44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