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한국알파시스템 ‥ 디지털 보안신기술 개발에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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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한국알파시스템(대표 김재용 www.kasnet.co.kr)은 네트워크 보안과 관련한 솔루션 및 장비개발 사업에 주력하는 기업이다.
2001년 설립된 업계 후발주자이지만 첨단 디지털 보안환경에 적합한 신기술을 속속 개발하며 잰걸음을 내딛고 있다.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불법 주ㆍ정차 단속시스템 부문에서 두각을 보이는 이 회사는 이 밖에 주택가 방범용 CCTV,적재불량차량 단속, 불법쓰레기 투기 감시,재난재해 방지,원격 유통관리,영상회의,근태관리 지문인식 등의 용도로 쓰이는 다양한 네트워크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기술은 6가지.첫째로 반도체 설계 기술 부문에서 노이즈를 줄인 이미지 퀄리티 테크,고속신호 및 영상처리,고속 어플리케이션 Specific DSP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두 번째 영상처리기술 부문에서 리얼타임 데이터 압축,영상데이터 번호인식,카메라 인터페이스 기능을 갖췄다.
세 번째는 멀티미디어 기술 부문에서 센서 모듈 호환 기능을,네 번째 생산ㆍ관리기술로 최적화된 외주ㆍ품질관리 시스템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나머지 기술인 주ㆍ정차 차량 감시시스템과 광 영역 차량추적 영상 검지시스템은 이 회사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특허를 받은 전자 기술은 차량 속도 감지,차량번호 추출,범죄차량 속출 등의 기능을 가지며 적외선 야간 조명을 사용해 야간에도 선명한 번호 인식이 가능케 한다.
후자 기술은 카메라 시야각 내의 전 영역에서 움직이는 개별적인 차량을 검지하고 지능적으로 추적함으로써 해당 차량이 검지영역을 통과할 때 속도,통행량 등의 교통 흐름 정보를 수집해 교통관제센터에 전송하는 장치다.
카메라 1대 당 1차선 도로만 검지됐던 타 시스템과 달리 카메라 1대로 2차선까지 검지할 수 있으며,급격한 차선변경ㆍ역주행ㆍ차량정체 등의 환경에서도 최대 9컷의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설치비와 유지관리비 절감효과도 높다.
이 기술은 현재 2차 연구단계에 있으며,2009년 개발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차량 속도측정 및 다차선 도로에서의 차량인식 기술은 특허출원이 된 상태.김재용 대표는 "기술이 완료되면 관공서와 경찰서,기업체에서 무인단속시스템과 방범용 CCTV의 차량문자인식시스템으로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한국알파시스템(대표 김재용 www.kasnet.co.kr)은 네트워크 보안과 관련한 솔루션 및 장비개발 사업에 주력하는 기업이다.
2001년 설립된 업계 후발주자이지만 첨단 디지털 보안환경에 적합한 신기술을 속속 개발하며 잰걸음을 내딛고 있다.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불법 주ㆍ정차 단속시스템 부문에서 두각을 보이는 이 회사는 이 밖에 주택가 방범용 CCTV,적재불량차량 단속, 불법쓰레기 투기 감시,재난재해 방지,원격 유통관리,영상회의,근태관리 지문인식 등의 용도로 쓰이는 다양한 네트워크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기술은 6가지.첫째로 반도체 설계 기술 부문에서 노이즈를 줄인 이미지 퀄리티 테크,고속신호 및 영상처리,고속 어플리케이션 Specific DSP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두 번째 영상처리기술 부문에서 리얼타임 데이터 압축,영상데이터 번호인식,카메라 인터페이스 기능을 갖췄다.
세 번째는 멀티미디어 기술 부문에서 센서 모듈 호환 기능을,네 번째 생산ㆍ관리기술로 최적화된 외주ㆍ품질관리 시스템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나머지 기술인 주ㆍ정차 차량 감시시스템과 광 영역 차량추적 영상 검지시스템은 이 회사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특허를 받은 전자 기술은 차량 속도 감지,차량번호 추출,범죄차량 속출 등의 기능을 가지며 적외선 야간 조명을 사용해 야간에도 선명한 번호 인식이 가능케 한다.
후자 기술은 카메라 시야각 내의 전 영역에서 움직이는 개별적인 차량을 검지하고 지능적으로 추적함으로써 해당 차량이 검지영역을 통과할 때 속도,통행량 등의 교통 흐름 정보를 수집해 교통관제센터에 전송하는 장치다.
카메라 1대 당 1차선 도로만 검지됐던 타 시스템과 달리 카메라 1대로 2차선까지 검지할 수 있으며,급격한 차선변경ㆍ역주행ㆍ차량정체 등의 환경에서도 최대 9컷의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설치비와 유지관리비 절감효과도 높다.
이 기술은 현재 2차 연구단계에 있으며,2009년 개발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차량 속도측정 및 다차선 도로에서의 차량인식 기술은 특허출원이 된 상태.김재용 대표는 "기술이 완료되면 관공서와 경찰서,기업체에서 무인단속시스템과 방범용 CCTV의 차량문자인식시스템으로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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