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주가 어제 무더기 상한가를 기록했지만 오늘은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보험업종지수는 외국인이 63억원 순매수에 나섰지만 기관과 개인이 매도세에 나서면서 전일보다 2.64% 하락했습니다. 어제 상한가를 기록한 대한화재는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으며 강세를 지속했던 한화손해보험도 하한가로 마감했습니다. 이밖에 제일화재와 그린화재도 하루만에 10% 이상 하락반전했습니다. 그러나 흥국쌍용화재는 어제 상한가에 이어 오늘도 7% 가까이 올랐으며 삼성화재도 1.7% 상승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