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더나드리, 매출 500억원 예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더나드리가 대상그룹에 인수된 지 1년만에 정상궤도를 되찾고 있습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해 9월 대상그룹에 인수된 더나드리 화장품.
제2의 창업을 선포한지 1년이 지난 지금 내실 다지기에 성공했다는 평가입니다.
매출 500억원 달성과 시장 확대, 그리고 대고객 이미지 회복에 성공했다고 회사측은 평가했습니다.
(인터뷰)이현석 마케팅 전략본부 부장 “지난해 9월 대상가족으로 편입된 이후 매출 500억원을 회복하는 등 경영이 정상화되고 있다”
더나드리는 1978년 출발한 중견 업체로 90년대 중반 천억원대 매출이라는 전성기를 누렸지만 IMF 이후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대상그룹 계열사 편입과 한태수 사장 선임으로 과거의 명성을 되찾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신규 브랜드 출시와 새로운 사업으로 화장품 업계의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게 더나드리의 계획입니다.
(인터뷰)이현석 마케팅 전략본부 부장 “베르당을 포함해 2개의 신규 브랜드를 출시했다. 여성용 두피케어 전문점 등도 너나드리만이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다”
아름다운 외모를 가꾸는 화장품이 아니라 소비자의 건강한 피부를 먼저 생각한다는 게 더나드리가 내세우는 경영철학입니다.
WOW-TV NEWS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