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노사, 비정규직 무기계약직으로 전환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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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이 비정규직 인원을 무기 계약제 직원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은행 노사는 2008년 1월 1일부터 3년 이상된 계약직 5천여 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시키고, 나머지 인원도 순차적으로 전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들의 복리후생은 정규직과 동일하게 적용하되, 급여수준은 단계적으로 70%까지 올릴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임금피크제가 시행되며 노조가 폐기를 요구한 영업점 분리제(SOD)는 보안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