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헬스케어의 계열사 바이엘 제약이 다라 바이오사이언시스에 당뇨병과 고지혈증 치료 특허와 합성물에 대한 전세계 독점적 권리를 부여했습니다. 두 회사는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조건에 따라 다라 바이오사이언시스는 제품을 개발,상용화할 수 있으며 바이엘은 선불금과 로열티 등을 지급받게 됩니다. 바이엘은 또 개발 프로그램에서 제품을 상용화할 수 있는 일부 권리도 보유하게 됩니다. 리차드 프란코 다라 바이오사이언시스 사장은 "바이엘 기술 라이센스 취득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다각화하기 위한 전략이 성공적으로 됐다"며 "바이엘과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