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대표 박건호)이 천연원료만을 사용한 프리미엄발효유 '자연의시작 불가리스'를 출시했습니다. 이번 제품은 천연과일유산균과 복합유산균을 사용해 장내에서 유산균이 활성화 되도록 했으며 변비 등 장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인공원료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100% 천연소재에서 추출한 원료만을 사용했고 천연유래당인 유기농 아가베시럽을 사용해 당지수(GI)를 대폭 낮출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밖에도 체지방 감소를 도와주는 기능성 천연식이섬유 '화이바졸-2'와 피부노화를 방지해 주는 천연항산화소재 '옥시니아'가 들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경철 남양유업 홍보실장은 "이번 제품은 천연성분등을 대폭 사용해 쾌변기능을 업그레이드했고 너무 달지 않으면서 깊은 맛을 좋아하고 소비자의 니드를 최대한 반영했다"며 "하루 50만개 판매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습니다. 150ml 제품 가격은 유통되는 곳에 따라 1000원~1200원선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