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연호개역을 맡아 열연중인 윤태영이 첫 딸을 얻었다.

지난 16일 윤태영의 소속사측이 "윤태영의 아내 임유진이 10월초 딸을 낳았다"고 전했다.

지난 2003년 KBS 드라마 '저 푸른 초원 위에'에 함께 출연했던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윤태영은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의 외아들로 1999년 MBC 드라마 '왕초'에서 맨발로 유명해졌다. 이후에 드라마 '진주목걸이' '명랑소녀 성공기' '저 푸른 초원 위에' 등에 출연했다.

최근 윤태영은 MBC ‘태왕사신기’에서 담덕(배용준 분)과 경쟁자로 맞서는 연호개 역으로 열연중이다.

MBC '태왕사신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이 큰 영향으로 윤태영-임유진 부부의 득녀 소식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