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개봉했던 '웰컴 투 동막골'에서 국군 위생병역으로 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긴 아역출신 탤런트 서재경이 15일 군입대 했다.

연극배우 서희승씨의 아들인 서재경은 1990년 뮤지컬 '고향의 민들레'로 데뷔해 MBC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 KBS '하늘만큼 땅만큼'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2003) '와일드 카드'(2003)등에도 출연해 개성넘치는 연기를 펼쳤다.

서재경은 15일 오후 1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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