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캠패인 대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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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전국민적인 유방암 예방 행사로 핑크리본마라톤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푸른 가을하늘 아래 서울 상암동 평화의 광장 일대가 핑크색 일색입니다.
유방암 의식 개선 캠패인 중 하나로 아모레퍼시픽이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함께 한 핑크리본마라톤 대회를 열었습니다.
(인터뷰)정정아 경기도 의왕시 “내 몸을 지키는 게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다. (우방암)검진도 받을 생각이다”
올해로 벌써 7번째 행사입니다.
첫회부터 대회를 주관한 아모레퍼시픽은 2000년에는 전액을 출자해 비영리 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해 유방암 예방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성철 아모레퍼시픽 상무 “아모레는 여성고객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벌이는 만큼여성고객의 건강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여성 고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하겠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밖에도 매년 10억원 안팎의 재원을 마련해 유방암 예방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여성고객 지원 서비스를 펼치고 있습니다.
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암의 1위를 차지하는 중대한 질병 중 하나. 조기에 발견만 하면 치료가 가능한암 중 하나입니다.
(인터뷰)최국진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 “유방암은 조기에 검진하면 90% 완치가 가능하다”
여성의 건강이 가정과 사회, 한 나라가 건강해지는 출발점입니다.
WOW-TV NEWS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