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식시장 활황에 따라 상장 주식의 회전율이 지난 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10월 10일까지 상장주식회전율은 유가증권시장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1.37%포인트 늘어난 274.99%, 코스닥시장도 29.15%포인트 증가한 705.67%로 조사됐습니다. 상장주식회전율은 거래량을 해당기간의 평균상장주식수로 나눈 것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올해 1주당 2.7번, 코스닥시장은 7.0번씩 주인이 바뀌었다는 의미입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