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이 브라질에 투자하는 펀드를 선보였습니다. KB자산운용은 "남미 국토면적의 47%를 차지하는 브라질은 주요 남미 지수구성 시가총액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주식시장 역시 남미 최대로, 여기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를 소개할 필요를 느꼈다"고 상품출시 배경을 밝혔습니다. 브라질은 다른 이머징마켓에 상품(Commodity) 공급 기지로서 관련 기업들의 이익이 급증하고 내수시장도 급격히 성장하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가능성도 높다는 설명입니다. 또한 "이 펀드 운용을 맡은 BNY Mellon Brasil의 펀드가 2001년 이후 누적수익률이 6년 이상 연간 상위 25%(Q1)를 기록해, 동일기간 브라질지역에 투자하는 170개 펀드 가운데 수익률 랭킹 4위"라고 덧붙였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