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의 소형 중장비 업체 미국 밥캣 인수에 국내 자본만 참여합니다. 밥캣 인수 자금 지원을 주선하고 있는 산업은행은 39억달러 규모의 협조융자에 서브프라임 사태로 외국 은행은 한 곳도 참여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국내 금융회사들이 대거 참여하기로해 인수자금 마련에는 큰 어려움은 없다며 국내 금융회사로만 대주단을 구성해 이달 말까지 계약서를 작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