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업체, 하반기 채용 '활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롯데, 신세계푸드 등 주요 식음료업체들이 본격적인 채용에 나서고 있습니다.
롯데그룹내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롯데햄, 롯데삼강, 롯데브랑제리, 푸드스타 등 6개 업체는 오는 19일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 중입니다.
신세계푸드는 매장관리, 매입, 관리사무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합니다. 서류접수 기간은 10월 10일부터 23일까지며 전공계열의 구분 없이 전 계열 모두 입사지원이 가능합니다.
동원F&B는 오는 21일까지 온라인접수를 통해 식품영업과 생산관리 부문 50여명을 모집합니다.
매일유업에서는 오는 14일까지 회계, 연구개발, 영업관리 부문으로 채용을 실시합니다.
10월 말에도 주요 식음료업체들이 신규채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뚜기가 이달 말 전분야에 걸쳐 100여명을 뽑을 예정이며, 한국야쿠르트 역시 30명~50명 선의 인원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남양 유업도 20명 내외의 인원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이광석 인크루트 대표는 "식음료업종은 일부 이공계 전공자를 제외하면, 인문계 전공자의 채용비율이 높은 분야"라며 "특히 여성의 채용비율이 높은 만큼 여성 구직자들은 적극적으로 이번 식음료 기업의 채용을 노려볼 것"을 권했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