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우성 26센터, 군산의 랜드마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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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서해안 개발 사업에 힘입어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군산에서, 사무실과 상가, 주거용 오피스텔로 구성된 대형 복합상가가 첫 선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신은서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라북도 군산시 나운동에 위치한 한 상가건물의 모델하우스입니다.
군산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고층 복합상가로, 분양소식을 듣고 온 계약 문의자들로 아침부터 북적이는 모습입니다.
지하 6층에서 지상 20층 규모로 오피스텔과 쇼핑몰, 오피스가 혼재된 복합상가건물로 조성되며 분양가는 오피스텔 기준 3.3㎡(1평)당 200만원대로 나왔습니다.
군산 인구의 2/3가 밀집한 나운지역에 위치해 전형적인 주거타운내 상업지역의 성격을 띄고 있으며, 인근에는 지난해부터 약 6천세대의 아파트가 건립중입니다.
또 군장국가산업단지 배후지로 수송택지개발지구와도 가깝고, 승용차로 5분 거리에 놓인 군산-전주 산업도로는 서해안 고속도로로 바로 이어집니다.
특히 군산에는 개발호재도 많아 앞으로 26센터는 지역내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구경완 F & D 우성 /사업부 이사
"군산은 새만금사업, 신항만사업, 국제해양관광지 조성, 복선전철사업, 군장산업단지 등 호남 최고의 요충지로서 인구 50만의 기업자유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서해안 제1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군산.
군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대형 복합센터 분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WOW-TV 뉴스 신은서입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