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오늘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동양종합금융증권과 기업금융, IB(Investment Baking)업무 전반에 걸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 모두 기업금융과 투자은행(IB)부문의 역량을 강화하고, 은행과 증권이 연계된 새로운 수익원 창출에도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외환은행은 거래 기업 가운데 기업공개를 준비하거나 채권발행 등 유가증권 발행에 관심있는 고객들을 동양종합금융증권에 연계시키고, 풍부한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직접투자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기업공개(IPO)와 M&A, 인수금융 등에 강점을 보유한 동양종금과의 제휴를 통하여 M&A, 자기자본투자 등의 역량을 강화하고, 은행과 증권이 연계된 신상품을 공동 개발해 고객의 금융수요에 대응할 전략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