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그륀베르크 노벨물리학상 공동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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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에 프랑스 알베르 페르와 독일 페테르 그륀베르크가 공동 선정됐습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나노 기술과 거대 자기저항(GMR)을 발견한 공로를 인정해 두 사람을 공동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이 발견한 GMR 기술은 하드드라이브에 자료를 저장하고 이를 읽는데 활용되고, 하드디스크의 소형화를 가능하게 한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시상식은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12월10일에 열리며, 수상자들은 약 150만 달러의 상금을 절반씩 나눠 갖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