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엔터테인먼트는 10일 문화재청,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과 총 제작비 100억원 규모의 드라마 제작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되는 드라마 '왕릉의 비밀'은 문광부와 KBI가 주최한 2006년 뉴미디어 콘텐츠소재 공모 대상을 수상했으며, 극본은 이소윤씨가 썼다.

문화재청이 드라마에 대한 고증과 제작자문 등을 맡고,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과 팬엔터테인먼트는 제작지원 및 제작을 담당한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