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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입사 경쟁률 9.9대 1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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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그룹의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경쟁률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삼성은 10일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원서 접수를 한 결과 총 3200명 모집에 3만1664명이 지원해 9.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2005년 하반기(5.3 대 1)와 지난해 하반기(6.6 대 1) 경쟁률을 크게 웃도는 것이다.

    주력 계열사인 삼성전자는 1000명 모집에 8290명이 지원해 8.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명을 채용할 예정인 삼성에버랜드에는 총 797명이 지원해 계열사 가운데 최고인 40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금융 부문은 540명 모집에 7383명이 지원해 13.7 대 1의 경쟁률을,중화학 부문은 380명 모집에 4009명이 지원해 10.6 대 1을 기록했다.

    전체 지원자 가운데 이공계 출신은 1만8759명으로 62.4%를 차지했으며,여성 인력은 1만266명으로 전체의 32.4%를 차지했다.

    또 석사학위 소지자는 3012명으로 전체의 9.5%를 차지했으며 장애인은 73명(0.2%),외국인은 83명(0.3%)으로 나타났다.

    올해 삼성그룹 공채 경쟁률이 높아진 것은 최근 취업난이 심해지고 있는 데다 삼성그룹이 채용 규모를 대폭 줄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삼성은 사업·인력 재편 계획에 따라 꼭 필요한 인원만 뽑는다는 방침 아래 올해 하반기 채용 규모를 작년보다 1300명 줄어든 3200명으로 줄였다.

    삼성은 오는 21일 직무적성검사(SSAT)를 실시한 뒤 연말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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