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화제] “강동원아, 우리도 좀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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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기를 넘어서면서 더욱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그 인기에 한몫을 하고 있는 영화 한편이 화제다.
강동원 주연의 미스터리 멜로 <M>(감독 이명세/제작 ㈜프로덕션M)이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국내 첫 선을 보인 뒤, 가는 곳마다 화제를 일으키며 관객들과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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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M>을 통해 1년 만에 공식적인 모습을 드러낸 강동원을 위해 디씨 인사이드 강동원 갤러리에서는 특별 화환과 현수막을 제작, <M> 기자간담회 장소와 해운대 메가박스 등 강동원이 가는 곳곳마다 비치해 영화제 기간 동안 배우 못지 않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수막에 쓰인 ‘동원아.. 우리도 좀 살자…제발’이란 절망 어린 하소연과 ‘우린 갤러인데 강동원이 너무 좋소*^^*’라고 화환에 새겨진 재치 넘치는 문구를 통해 영화관을 찾은 관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더해주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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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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