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 이번에도 선의의 명품 브랜드 경쟁을 벌였습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1353평방미터 최대 전시 부스를 각종 신제품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수퍼)휴대폰 신제품 관심 집중 초슬림의 휴대폰은 초고속 영상이동통신 네트워크를 지원하며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강조한 휴대폰에 관람객들은 눈을 떼지 못합니다. LED 백라이트를 적용한 풀HD LCD TV는 삼성전자가 TV 부문 세계 1위 기업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인터뷰)심규현 삼성전자 LCD마케팅 담당 “LED 로컬 디미얼 기술을 채용, 어두운 부분은 빛을 조절하고 밝은 부분에만 빛을 강하게 내보내 획기적으로 명암비율을 개선해 보다 진정한 블랙 컬러를 살려낸 제품" LG전자는 5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한 '뷰티'폰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3인치의 대형 화면과 전문가급 카메라 기능을 모두 갖췄습니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수퍼블루 플레이어 등 영상 관련 신제품도 대거 선보였습니다. (인터뷰)양준형 LG전자 DM마케팅 담당 “블루레이 타이틀과 HD DVD 타이틀을 동시에 재생할 수 있는 세계 최초 수퍼멀티 듀얼 포멧 플레이어" 7년 만에 참가하는 소니도 준비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수퍼)소니, 무선기술 적용 제품 무선 기술을 응용한 제품 등 소비자 편리성을 극대화한 첨단 제품들을 소개했습니다. 중국 기업을 대표하는 하이얼은 북경 올림픽을 겨냥한 신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이밖에 디보스와 다한 U&I, 그리고 잘만테크 등 중견 기업과 중소기업들도 그동안 준비한 야심작으로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WOW-TV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