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들의 가을세일을 맞이해 초반매출이 두 자리 수 성장을 기록하는 등 호조를 보이면서 소비경기 회복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가을세일을 진행한 지난 3-7일 5일간 전국 23개점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여성 영 캐주얼 의류가 55%, 남성 캐주얼 정장 28%, 남성 캐주얼의류 27% 등 캐주얼의류 부문의 신장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