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가을 세일 초반 매출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은 올 가을 세일 초반 5일동안 매출이 지난해보다 각각 15%와 22%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업계에서는 소비경기 회복 여부를 가늠하는 패션부문 매출신장률이 높았다며 전반적인 소비심리가 살아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