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경호-양현주씨, '사랑 철철~ 행복 만땅~' 웨딩 컷!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오는 12월 8일 결혼식을 올리는 프로축구 전북의 정경호가 예비신부 양현주씨와의 알콩달콩한 웨딩 사신을 공개,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예비신부는 신랑 정경호와 울산대 1학년시절 감독의 주선으로 만나 9년간 사랑을 키워온 양현주씨.
특히 지난 27일 서울 중곡동 PCM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웨딩촬영에서 정경호, 양현주 커플은 9시간 이상 진행된 촬영내내 행복한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일관,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중학교 시절 아시아 학생선수권대회에서 부터 우정을 다져온 박지성이 들러리로 참석해 이들의 앞날을 축하했다.
PCM 스튜디오의 백종은 사진작가는 "예비신랑신부 모두가 너무나 아름다운 한 쌍이다. 특히 친구 박지성의 우정도 남다르게 느껴졌다"고 촬영 후일담을 전했다.
정경호, 양현주 커플은 오는 12월 8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임페리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사진/백종은 작가, 사진제공/PCM 스튜디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