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의 유기가공식품 브랜드인 청정원 오푸드(O’food)가 천연 건강식을 지향하는 30~40대 주부층을 겨냥해 유기농 흑설탕과 황설탕을 출시했습니다. 이번 제품은 농약과 화학비료를 3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자연퇴비로만 재배한 유기농 사탕수수 100%로 만든 유기농 설탕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입니다. 사탕수수는 세계 최대의 사탕수수 산지인 브라질산만을 사용했으며 합성보존료, 합성착색료, 합성착향료를 첨가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원심력을 이용해 당밀을 분리해 설탕을 만든 후 추가적인 화학정제 과정을 거치지 않아 깨끗하고 안전하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습니다. 454g 제품은 2,800원, 1000g 제품은 5,000원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