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남북과학기술실무협의회 정례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과학기술부는 남북 과학기술실무협회의를 정례화하고 협력센터(가칭) 설치와 이공계 인력 양성사업, 남북기상협력 강화 등을 추진합니다.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은 8일 남북정상회담 성과를 설명하는 가지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남북 협력강화를 위한 후속조치 수립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방북기간 중 북한측 인사들과 양국간 과학기술분야 협력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며 "남북 과학기술 실무협의회를 조속히 구성, 정례화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과기부는 향후 남북 과학기술 담당 장관급 회의 개최하고 부총리급 남북경제협력 공동위원회에도 과기부 차관 또는 국장급 인사를 위원으로 포함되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