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별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건강보조식품이 섭취가 웰빙 트렌드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뉴트리라이트사는 2010년까지 전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해마다 20%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양재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통일마라톤 참가와 CLA(공액리놀레산) 출시를 위해 방한한 샘 렌보그 뉴트리라이트 건강연구소장은 개인적인 식생활과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기능식품의 섭취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샘 렌보그 뉴트리라이트 연구소장 "개인차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각각의 다른 라이프스타일과 식생활을 잘 절충하면서 균형있는 헬스와 휘트니스 프로그램이 개발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희는 간단한 질문들 몇 가지로써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식생활을 파악해 가지고 그 사람에게 맞는 프로그램들을 설계해 주고 있다." (S) 샘 렌보그 소장은 7년전 완성된 지놈 프로젝트로 인해 유전자 역할에 대한 연구가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며, 자신의 유전자에 맞는 영양제 선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개인별 맞춤형 건강식품 권장은 유전자 평가를 통해 현재 미국에서 시행중이라며 국내 시장에도 도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 렌보그 소장은 우리나라 건강보조식품 시장이 2천년대 이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며 2011년 3조원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국내 식생활 습관과 관련해서 렌보그 소장은 한식 위주로 식단을 짜되 가급적 인스턴드 식품은 피하는 게 좋다고 권고했습니다. WOW-TV NEWS 양재준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