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정보통신공제조합과 '정보통신공제조합 근로자 재해공제 업무협정'을 체 결했습니다. 이 날 업무제휴는 정보통신공제조합은 6천여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근로자재해공제상품'을 판매하고 보험사에 단체 위탁 가입하고, 삼성화재는 향후 보상업무 등을 처리한다는 내용입니다. 오는 11월부터 본격 판매되는 이 상품은 정보통신공사업체에 고용된 자가 업무상 재해를 입은 경우, 산재보험 충당분을 초과해서 회사가 부담하는 보상분을 보장해 주는 보험입니다. 또 조합원들이 공제상품을 이용할 경우 개별적으로 보험에 가입할 때와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고, 보험료는 약 10% 정도 더 저렴한 것이 특징입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