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홍콩 증시만 급등세다.

지난 이틀간 크게 빠졌던 홍콩 H지수는 5일 오전 11시46분(한국시간 기준) 2.89% 급등한 1만7209.91을 기록하고 있다. 항셍 지수는 2만7400.84로 1.58% 오르고 있다.

대만 증시는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하고 있다. 현재 9612.63으로 0.15% 하락 중이다.

일본 증시도 8일 체육의 날 휴장에 따른 연휴를 앞두고 매물이 흘러나오면서 소폭 하락(-0.17%, 1만70063.79)하며 전장을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2000선에서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현재 0.17% 내린 2000.22를 기록 중.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