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록 재정경제부 제2차관은 원.달러 환율과 관련해 "달러가 항상 약세라는 인식을 불식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영록 차관은 정례브리핑에서 "원화가 2002년 이후 달러화 대비 40% 정도 절상됐고 경상수지가 균형수준으로 축소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임 차관은 특소세 인하 문제에 대해 "유류세 인하와 관련한 다양한 입법안이 국회에 제출됐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논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