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천사의 날을 맞아 본사와 무역센터점 등의 직원 4천5백여명을 대상으로 헌혈캠페인을 실시합니다. 천사의 날은 10월4일을 숫자로 풀어 쓴 것으로 지난 2000년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의 생명을 지켜주자는 뜻에서 시작된 행사입니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행사에 고객들도 참여할 수 있다며 헌혈과 함께 현혈증서도 기부받아 백혈병 소아암 협회에 기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