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10년 국채선물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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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중에 10년 국채선물이 상장됩니다.
금융감독위원회는 최근 10년물과 20년물 등 장기국채의 발행과 유통이 늘고 있지만 적절한 위험관리 수단이 미흡해 10년 국채선물 상장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만기 10년의 국고채권 표준물을 기초자산으로 하게 되며 거래단위는 5천만원, 상장종목은 3, 6, 9, 12월 결제월물 중 3개 종목이 상장됩니다.
금감위는 오는 10월중 공청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한 뒤 4분기 중 거래소 선물시장 업무규정 등 관련 규정을 개정해 내년 상반기 중 시장을 개설할 방침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