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서비스업생산이 금융업과 의료업 등의 주도로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8월 서비스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7.3% 늘어났고 전달에 비해 0.1% 증가해 5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금융.보험업과 의료, 오락.문화업 등이 두자릿수 증가세를 보이며 생산활동 증가를 주도했지만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도.소매업과 숙박, 음식업 등은 부진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