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고읍지구 동시분양 4개 단지가 오는 5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섭니다. 분양대행사인 애드라인에 따르면 우남건설과 우미건설, 한양 등 3개사가 나서는 이번 고읍지구 동시분양에는 모두 4개 단지에서 1921가구가 공급됩니다. 분양가는 3.3㎡(1평)당 평균 700만원선으로 앞서 공급에 나선 같은 지역내 아파트보다 3.3㎡당 1백만원 이상 저렴한 수준입니다. 이들 단지는 모두 청약가점제가 적용돼 청약예·부금가입자에 한해 가점제와 추첨제 방식으로 각각 공급됩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