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텍사스산 중질유(WTI)가격은 전날보다 67센트 떨어진 배럴당 80.95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열대성 저기압이 소멸되면서 멕시코만 정유시설이 생산을 재개한 점이 가격급등세 진정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며칠간 이어진 유가 하락폭은 감소해 국제 유가 하락세는 다소 제동이 걸렸다는 분석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