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인기 오락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여성판 "무한걸스"가 MBC 드라마넷에서 기획되는것이 알려지면서 하하-안혜경 커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한걸스의 6명의 멤버들은 송은이, 안혜경, 김현숙, 신봉선, 빈우, 김가연.

이중 김가연은 "무한걸스" 녹화분의 사진을 자신의 미니홈피 등에 올리며 새로 시작되는 프로그램에대한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무한도전은 매주 다른 소재들로 출연진들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거나, 대결을 펼치는 등의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낸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의 여성버전인 "무한걸스"도 프로그램의 성격은 똑같이 이루어지며 여성 출연자들의 거침없는 도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무한도전"에 출연중인 하하의 공식연인 안혜경이 "무한걸스"에 참여한 점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네티즌들은 "무한걸스"의 사진 등이 처음 김가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것에 착안, 안혜경과 하하의 미니홈피를 찾아나섰다.

실제로 20일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 상단에는 계속해서 하하미니홈피, 안혜경미니홈피 등이 랭크돼있다.

하지만, 하하의 소속사 측에서는 "하하의 미니홈피는 개설되지도 않았고, 이들에 대한 관심이 이렇게 표출된것 같다"며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했다.

화제의 "무한걸스"는 추석 연휴인 23일 첫 방송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