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제천 '사랑의 집' 건립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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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해 범 건설업계 차원에서 추진하는 '사랑의 집 짓기' 사업이 용인, 장성에 이어 제천에서도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와 충북 제천시는 오늘(19일) 제천시청에서 엄태영 제천시장과 권홍사 건단련 회장 등 업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집 짓기' 사업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에 따라 제천시는 사업부지를 제공하고 건설업계는 독거노인을 위한 공동주택을 마련한 뒤 제천시에 기부 채납하게 됩니다.
제천 사랑의 집은 제천시 청전동 2,053㎡(622평) 대지에 지상 4층 40가구가 들어서는 독거노인 전용 공동주택으로 약 25억원의 예산을 들여 내년 10월 완공 예정입니다.
건단련은 앞으로 인천시 강화군과도 사랑의 집 건립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