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은 10월 1일부터 외래진료 환자에 대해 예약제를 원칙으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예약제 대상 병원은 서울 서대문구 소재 세브란스병원내 암센터, 재활병원, 심장혈관병원, 어린이병원이다.

영동세브란스병원 등 연세의료원 소속 다른 병원은 해당되지 않는다.

만약 예약을 하지 않고 이 병원을 찾은 환자들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당일 예약을 받은 후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는데 예약환자들이 모두 진료를 받을 때까지 기다려야하는 불편을 겪게된다.

지금까지는 당일 접수 환자들도 예약 환자들 진료 순서 사이사이에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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